소니의 코드리스 이어폰 소니 wf1000xm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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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최신 무선 이어폰인 WF-1000XM4는  노이즈켄슬링과 디자인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음질에 관해 주요 스펙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자인

디자인은 전작과 비교하여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전작은 케이스길이가 길고 부피도 많이 차지하여 주머니에 넣기 불편했고 케이스크기에 비해 배터리 타임이 짧다는 평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WF-1000XM4는 케이스 크기도 대폭 줄어들어 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케이스의 크기 대비 배터리 타임도 전작대비 확실히 계산 되었으며 케이스무계 역시 77g에서 41g로 줄어들었습니다. 
케이스 오양도 둥글둥글하게 조약돌모양처럼 제작되어 전작의 각진 모양 보다 개인적으로 예쁜 거 같다는 생긱이 듭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재질이 조금 싼 티 난다는 것인데 만져봤을 때 플라스틱포장지를 만지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음질

1. 노이즈켄슬링

WF-1000XM4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입니다. 소니는 자체 개발한 V1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향상했습니다. 전작에 WF-1000XM3 때 저음위주로 소음을 잡아 줘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동차소리 나 지하철 소리는 잘 잡아 줬지만 사람 목소리나 고음영역에 관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공기압 센서를 통해 고도 변화에 따른 귀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상황에 맞게 노이즈켄슬링을 조절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F-1000XM4는 배터리 수명도 뛰어납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켜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의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5분의 빠른 충전으로 60분의 재생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페어런스 기능도 탑재되어 주변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교통편을 이용하면서 자주 사용했던 기능입니다. 골목길을 걸어갈 때 뒤에 차가 오는지 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음질

음질은 정말 좋은 편에 속합니다.

블루투스 5.2를 지원하며, 다른 코드리스제품들보다 LDAC 코덱을 가진 이어폰들은 고해상도 음질을 전송하여 음원파일의 손실 없이 그대로 전달되어 세밀한 부분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전반적으로 음의 특색이 밝은 편에 속하며 콘서트 홀에서 듣는 느낌을 주어 공감감이 확실히 느길 수 있습니다. 

저음역대는 베이스기타나 타악기소리 등은 묵직하면서도 둥둥거리는 느낌을 많이 주며 귀에 거슬리지 않고 편안한 넗게 퍼진 소리를 들려줍니다. 

중음역대는 보컬의 목소리가 강조되어 들려주며 따뜻한 소리를 들려주어 발라드나 인디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강추드립니다. 전반적으로 보컬영역이 앞으로 나오며 저음의 베이스 부분이 밑에서 받쳐주어 음악을 들을 때 안전감을 줍니다.

고음역대는 여성보컬을 음악을 편안하게 들려주고 피아노 소리나 기타 소리 등 고음을 담당하는 악기소리도 날카롭게 들려주어 시원시원한 느낌으로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의 장르에 맞게 EQ를 설정하여 조절하실 수 있고 소니에서 제공하는 EQ도 들어 보시면 정말 좋습니다. 

참고로 소니 wf1000xm4는 밝은 톤의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밝은 부분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EQ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유의하실 점은 코덱시원에 따라 음질이 달라질 수 있어 일부 스마트폰과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매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3. 통화품질

통화품질은 진짜 좋습니다. 상대방에서 들었을 때 주변 노이즈를 컷팅하여 들려준다고 하며 블루투스로 통화하는 느낌을 받으며 목소리만 잘 들려준다고 합니다. 통화품질은 다른 유튜브로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 기능

WF-1000XM4는 편의성도 개선되었습니다. 이전 모델보다 10% 작아진 바디와 폴리우레탄 폼으로 제작된 이어팁으로 착용감이 향상되었습니다.  이어팁에 일반 실리콘팁과 폼팁의 중간 형으로 만들어 1석2조의 느낌으로 편안하면서도 귀에 꽉 차게 들려주어 주변 노이즈를 잘 잡줍니다. 

IPX4 등급의 방수 기능과 스마트 센서를 통해 이어폰을 벗으면 자동으로 음악이 멈추는 기능도 있습니다.  360도 리얼리티 오디오를 지원하여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하여 360 오디오를 지원하는 어플을 사용하면 앞, 뒤, 옆, 위로 이체감 있게 음악을 감상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360 오디오를 켜게 되면 음질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플활용

 

음악을 제어하고 현재 어떤 음원을 듣고 잇는지,  LDAC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사용 량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운드는 이어폰에 관한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의 연결성이 떨어지거나 불안할 때 품질 부분에 들어가서 설정할 수 있으며 

DSEE Extreme기능은 쉽게 말해 음악을 더 재미있고 풍부하게 해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EQ나 주변소리 듣기는 자신이 원하는 데로 설정해 주시고 주변소리 듣기는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의 설정에 관한 부분인데 터치버튼의 종류를 설절할 수 있으며 아이폰의 시리나 갤럭시의 빅스비의 음성기능도 지원해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실 거예요.

 

총평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 편이며 음색이나 음질은 최고이다.

음질 부분에서는 밝은 톤을 가지고 있으며 톤벨런스가 아주 안전적으로 잘 만들어진 이어폰이다.

발라드나 보컬위주의 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강추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ㅎㅎ